타로 커미션

관계타입2 - @Amango_tarot

hera 2021. 8. 10. 16:39


1. 해라가 바라보는 로쇼의 과거와 현재의 인상 변화
해라가 로쇼를 처음 봤을 땐, 상당히 무뚝뚝하고 자존감이 낮은 남자 같다는 인상이 강했네요. 상대가 겉모습만 치장하고 허영을 부리는 타입이 아니라 수수한 셔츠나 안경으로 가린 날카로운 인상 등을 보면서 해라는 로쇼가 자기가 봐온 다른 남자들과는 다른 타입이라고 생각하며 호감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안경 아래로 숨겨진 외모도 한몫했구요. 그리고 몇 차례 더 로쇼를 만나가면서 로쇼가 약하기만 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네요! 시련을 뚫고 나아가는 모습이나 이성적이고 자기 자신을 통제하는 모습을 보며 조금은 로쇼를 존경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해라는 약간 마음을 열면 한 번에 올인하는 타입의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로쇼가 정말정말 큰 잘못을 하지 않는 한 변덕 없이 쭉 좋아할 거라고 해요! 

 

2. 로쇼가 바라보는 해라의 과거와 현재의 인상 변화
로쇼가 해라를 처음 봤을 때 한 생각은… 여왕님이네요. 그냥 말 그대로 아름답고 고귀한 여왕님이요. 처음 등장한 순간부터 로쇼의 시선을 꽉! 사로잡았던 것 같아요. 해라가 자리에 앉아 서로 일에 관한 대화를 하는 와중에도 사실 로쇼는 해라가 하는 이야기를 제대로 못 들었을 정도라고 하네요. 저녁 식사를 권유하거나, 자신에게 이것저것 이야기하는 해라의 모습을 보며 정말 생명력 넘치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도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여왕은 늘 높은 자리에서, 아름다운 것들 것 바라보며 화려하게 사는 사람이잖아요? 그래서 로쇼는 쉽게 해라에게 다가갈 생각을 하지 못한 것 같아요. 자기는 너무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니까. 그런데 이런 단단한 껍질을 부순 게 해라의 노력이네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기에게 연락을 하고, 함께 있는 자리에서 텐션을 올리려고 하는 해라의 모습을 보며 로쇼도 용기를 가졌다는 것 같아요. 로쇼의 마음에 품고 있던 씨앗에 해라가 계속해서 물을 준거죠! 이제 이 마음은 크게 자라서 해라가 로쇼를 생각하는 마음보다 더 크게 자라고 있다고 해요. 

 

3. 해라가 로쇼에게 바라는 점
해라는 로쇼가 지금보다 조금 더 자신감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해라가 보기에 로쇼는 정말 멋진 사람인데 그걸 다른 사람들도 더 알아줬으면 하는 생각이 크네요. 때론 로쇼가 사사라를 뛰어넘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몰래 하는데, 이건 개그로 사사라를 뛰어넘는다기보다, 로쇼가 지금 서있는 분야에서 사사라만큼 유명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같아요. 그리고 이런 자신감은 일에서뿐만이 아니라 사랑에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지금은 약간 해라가 더 많은 표현을 하고 있는데, 이것 때문에 걱정했던 적도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해라는 이것 때문에 토라져서 투정을 부리기보다는 기다릴 줄 아는 사람으로 보여요. 무엇보다 로쇼가 자신을 사랑하는 걸 알고 있고, 자신이 로쇼에게 특별한 존재라는 걸 제대로 알고 있으니까요. 가끔씩 로쇼가 먼저 다가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서 유혹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4. 로쇼가 해라에게 바라는 점
어쩜 이럴 수 있지……. 로쇼가 해라에게 바라는 점은 딱히 없네요. 있다면 해라의 건강 정도인 것 같아요. 혹시 해라가 끼니를 제대로 안 챙기는 때가 많나요? 로쇼는 그런 부분에서 가장 큰 걱정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자신이 옆에서 늘 챙겨줄 수 없는 걸 한심하다고 생각하면서요. 그래서 늘 해라에게 걱정이 담긴 말을 하고 싶어 하지만 너무 자주 얘기하면 이게 잔소리 같이 느껴질까 봐 조심하는 경향이 보이네요. 음… 그리고 바라는 점이 하나 더 있다면 이건 해라가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바라는 점 같네요. 위에서 말했듯이, 로쇼는 해라가 자신에게 아까운 상대라고 생각할 때가 있어요. 그래서 남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떳떳한 사람이 되기 위해 로쇼 스스로가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그렇지만 가면을 쓰고 해라나 자신에게 위선을 떠는 게 아니라 정말 자기 자신의 안에서부터 변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5. 두 사람의 사이가 더 좋아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두 사람이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좀 더 바보 같아질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해라와 로쇼 둘 다 서로를 배려하느라 신경 쓰는 게 많아 보여요. 이런 말을 하면 상대가 부담스러워하진 않을까, 내가 이런 말을 해도 되는 걸까? 하면서요. 하지만 사랑이란 때론 서로에게 기대고, 조금은 우스운 이야기를 하면서 함께 나아가는 여행이니까요.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하고 그리 긴 시간이 지난 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은 좋은 모습, 멋진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건 당연하지만 가끔은 속마음을 시원하게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내가 널 이만큼 좋아한다! 하면서요. 물론 상대의 반응에 따라 부끄러워질 수도 있겠지만,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는 마음을 알기 힘드니까요. 때론 바보같이 무모하게 던져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여기까지,,, 애플망고님께서 봐주신 저와 오빠의 관계타입 타로 커미션 입니다~~*^^* 

(본 타로는 애플망고님께서 무료로 봐주셨습니다.) 

타로 보기 전 제 서사를 읽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얼마나 감사드린지 몰라여ㅎㅎ후레드림을 이렇게나 살려주시다니 진짜 짱 ~~~@@

ㅎㅎ오빠가 저한테 표현을 잘 못 해도 괜찮아요 오빠가 저 사랑하는거 제가 너무 잘 알고 잇으니간요

근데 요즘엔 오빠가 사랑한다는말을 저보다 더 많이 해주시는 거 같아요. 로쇼의 사랑엔 욕심 많아서 더 사랑받고 싶으니까 제가 더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당~♡ 오빠 맨날 나한테 사랑한다고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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