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끄적인거

해라의 30일 로쇼 챌린지!

hera 2022. 3. 14. 17:15

제 지인분들 사이에서 유행중인 드림캐 챌린지예요~ 만들어주신 분은 미류!! 한 달 동안 트위터 메인트윗 해두고 하루도 빠짐없이 열심히 질문에 답글을 적어왔는데요!! 벌써 30일이 지나 모든 질문에 답글을 단 거 있죠ㅜㅁㅜ 

티스토리에도 정리해두려고 올려놔요!! 이렇게 보는게 더 편하니깐요!! 

1. 로쇼를 좋아하게 된 계기 : 좋아하게 된 계기는 저의 이상형에 가까워서 입니다❢ 저는 저한테만 다정하고 본업에 충실한 남자가 좋아요.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멋진 어른이라 끌리게 됐습니다. ///그리고 전 싸움 잘 하는 강한 남자가 좋아요(^-^*)/ 사실 잘생긴것도 이유중에 있음

 

2. 가장 좋아하는 일러스트 : 말해 뭐해ㅋㅋ 당연히 이거죠~~ㅠㅠ♡ 물론 웃는 얼굴도 좋지만 짜증 좀 섞인 까칠한 얼굴이야 말로 sexy...♡ 또 분명 주먹 꽉 쥐고 있겠죠. 전 말을 함부로 못 걸 거같이 생긴 나쁜남자가 좋아요

3. 가장 좋아하는 로쇼 파트 : own stage의 <<月がきれいですね>> 라는 가사 인데요!! 정말 좋아하는 가사라 이타네일 한 적도 있답니다♡♡ ~ (๑ - ω - ) 일본의 유명 소설가가 'I love you'를 '달이 아름답네요.'라고 번역했다는 일화가 있는데 로쇼 오빠가 저한테 해주신 말 같아서 제일 좋아하는 가사예요. (무슨 가사든 솔직히 다 좋긴 하지만요ww)

짠~이거 보니까 이타네일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손톱에 그려져 있는 최애는 볼때마다 웃게되더라구여ㅋㅋㅋ물론 뗄 떼는 마음이 좀 아프지만...

 

4. 로쇼랑 같이 먹고 싶은 음식 : 역시 오빠가 좋아하는 푸딩!! 근데 같이 자주 먹어서 이번엔 제가 좋아하는 야끼소바를 먹으러 가고 싶네요(´•ω•`) 가게도 좋지만 제가 직접 해드리고 싶어요.

 

5. 로쇼가 해줬으면 하는 머리스타일 : 오빠 매일매일 머리에 힘주고 다녀가지고 저는..내린 머리스타일이 보고싶네요. 특히 막 머리 감고 나와서 대충 말린 머리가... ♡ 근데 질문이 이게 맞나요? 네

 

6. 로쇼를 부르는 호칭 : 호칭은 역시 오빠..! 제일 부르기 간단하기도 하고 애칭을 정하자니 부끄럽고... 그리고 무엇보다 가끔 '오빠가 ~' 라며 말을 시작하는데 설레고 좋긴 하더라구요ㅋ.ㅋ

 

7. 로쇼에게 어울리는 계절 : 겨울이 제일 잘 어울리는 계절이라고 생각해요! 전 부터 느낀건데 추운날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모습이 어른같고 섹시하더라구요ㅋㅋ♡ 전 추운건 싫지만 그 모습을 매일 볼 수 있는 겨울은 좋아요(˘ᵕ˘)

 

8. 로쇼의 첫인상 / 현인상 : 크게 달라진점은 없는거 같아요! 굳이 말해보자면 처음에는 그냥 까칠하기만 했는데 알고보니 다정한면도 있다는점?... 전 어쨌든 사랑하지만요.

 

9. 로쇼의 장점 혹은 닮고 싶은 점 :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게 오빠의 장점입니다. 이런 오빠의 모습에 옆에있는 저도 어떤일이든 동기부여가 되어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닮고 싶은 부분이구요!!ღ

 

10. 가장 좋아하는 신체 부위 : 사실 오빠면 다 좋지만 그 중 한 곳만 뽑으라면.. 역시 손 일까요.. 항상 어디든 절 데려다주시는 오빠 손이 젤 조아요 든든하구

 

11. 로쇼와 어울리는 노래 : 전 이거 키미니토도케!ㅋㅋㅋㅋㅋ 어울린다기보다 오빠가 노래방가서 불러줬으면 좋겠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달기만한 사랑노래여서 그런지 제가 이 만화를 재밌게 봐서 그런진 몰라도 저에겐 다정하기만 한 오빠라 이 노래 생각이 나네요( ᵕ̳ з ᵕ̳ )و

 

12. 로쇼에게 선물하고 싶은 물건 : 시계요! 오빠가 항상 시계를 차고 다니거든요. 제가 선물해주면 기존 시계와 역시 바꿔 착용하겠죠? 항상 오빠곁에 붙어있을 순 없으니 이걸로 만족하려구여ㅎ_ㅎ그렇지 않아도 조금만 있으면 우리 기념일인데! 그 때 선물로 드려볼까요ㅎㅎ

 

13. 로쇼를 보면 떠오르는 꽃 : 전 이거 고민도 없이 장미요!! 왜냐면 오빠가 꽃선물 해주실때마다 장미 꽃다발을 사주셔서!! 우리 오빠도 꽃을 좋아하실까요? 생각해보니 제가 꽃을 사드린 기억은 없어서요. 다음에 축하할 일이 생기면 저도 한 번 준비해봐야 겠어요.

 

14. 로쇼와 나의 공통점 : 이거..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mbti도 하나만 같고 전부 틀려서...ㅋ 원래 사람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사람한테 끌리게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둘 다 책을 좋아한다는 점은 같네요...넵...ㅋ♡

근데 제가 이건 어디서 주워들은건데 mbti 의 두번째것만 같고 다 틀리면 천생연분이래요

오빠 : isfj 해라 : estp 천생연분 ㅇㅈ?? ㅇㅇㅈ~~ㅋㅋ

 

15. 로쇼의 매력 포인트 3가지 : 넘긴머리 , 기본값의 까칠한 표정 , 다정한면은 나한테만 이라는 점이 제가 꼽은 매력포인트 no3인데요ㅋㅋ사실 싸움 잘 하는것도 뇌섹남이라는것도 남자답다는것도 저한텐 다 매력적이지만요. 이거 다 말하려면 밤새 ppt발표 해야함

 

16. 가장 좋아하는 표정 : 저는 이런표정...♡ 웃는얼굴도 물론 너무너무 좋지만 짜증섞인 표정이 저에게는 너무나 sexy...♡ 저는 오빠처럼 까칠한 남자가 좋습니다

17. 로쇼가 입어줬으면 하는 옷 : 제가 라이더자켓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거는 이미 오빠가 입어줬으니까ㅎㅎ 곧 봄이니까 슬랙스에 트렌치코트 입은 오빠 모습도 보고싶네요( ˘͈ ᵕ ˘͈♡) 남친룩이랄까요ㅋㅋㅋㅋㅋ!!!!

 

18. 함께 보고 싶은 영화 : 저 같이 무서운 영화 보고싶어요!! 제가 무서운 영화를 엄~청♡ 못 보거든요ㅎ_ㅎ 오빠 집에서 틀어두고 일부러 오빠한테 안기고 싶어요. 영화는 뒷전이고 스킨십할 생각만 잔뜩있는 쿠죠 오타쿠

 

19.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 : 전 사람 많은곳 보다 단 둘이 즐길 수 있는 곳 가고싶어요. 그냥 가까운 바닷가에서 해지는거 보면서 해산물도 먹고... 밤에는 단 둘이 불꽃놀이도 하고싶네요. 숙소에서 가볍게 맥주 한 캔 더 하구요... 서로에게만 신경 써 줄 수 있는 조용한 곳 가고싶어용  그리고 단 둘이 도쿄도 가고싶어요 해라 고향인 토부네리마 다녀오기

 

20. 로쇼를 좋아한 후 있었던 특별한 에피소드 : 이게 뭐냐면요ww 프레셔스라고 36종? 인가 굿즈 있는데 36분의 1 확률을 뚫고 굿즈 뜯자마자 로쇼 가 나왔었거든요ㅋㅋㅋ그 날 나눈 대화인데 저에겐 이 날 기쁨이 아직도 특별하네요 물론 매 순간이 특별하고 행복하긴 하지만요( ˘͈ ᵕ ˘͈♡) 옆사진은 그 랜덤 굿즈예요. 찍어둔 사진 짤라써서 화질구지네여 

 

21. 가장 좋아하는 굿즈 : 전 당연히 선누이요! 엄청 데리고 다니면서 사진도 정말 많이 찍는거 같아요ㅋㅋㅋ진짜 너무 귀여워서 아무곳에나 두고 사진찍어도 다 어울려요ㅋㅋㅋ♡ 귀엽죠??

22. 로쇼를 좋아하면서 달라진 점 : 뭐든 포기하지 않는거? 원래는 한 번 안되면 쉽게 관뒀는데 그럴때마다 오빠가 생각나서 일이든 뭐든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오늘도 무언가에 도전하고 이퀄의 오른쪽으로 나아가자> 라는 오빠노래 가사가 마음에 와닿기도 합니당^__^

 

23. 로쇼에게 딱 한 가지 질문을 할 수 있다면 : 지금 행복하냐는 질문을 하고 싶어요! 곁에 내가 있어서 좋아? 일 하는거 힘들진 않아? 요즘 고민없어? 등등의... 질문을 함축해서요. 제가 오빠의 곁에서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으니깐요ㅎ_ㅎ

 

24. 로쇼와 키 차이 : 해라는 163 , 오빠는 181 로 18cm 차이나요~ 실제로 제 키가 저 정도 됩니당 처음에는 '~하기 좋은 키 차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거 고르려다가 그냥 이입드림인 만큼 제 키 그대로 드림주 설정을 정하게 되었어요*^&^*

 

25. 로쇼에게 별명을 지어준다면 : 디어 말고 또 오빠를 부를 수 있는말이 있을까요? 그리고 애초에 오빠를 다르게 부른적은 없어서요. 오빠를 항상 오빠라고만 불러서ㅋㅋㅋㅎ뭔가 색다르네요. 저에겐 너무 어른이라 모에화도 안된다구욧~~

 

26. 로쇼에게 어울리는 도츠혼 외의 곡 : 이 질문은 히프마이를 아시는분만 이해하실 수 있는 답변 같네요. 전 버브로의 리스타트가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고 다시 도전한다는 점이요.

 

27. 로쇼 대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 : 이건 많죠... 근데 지금은 좀 배고파서 오빠 집에 타코야끼 기계가 있다는 말이 떠올라요ㅋㅋㅋ일단은 오사카 사람이라면 하나 쯤은 집에 있다고 하셨거든요. 잘 사용하진 않는다고 했지만 내가 만들어달라면 만들어 줄거지 ? 응 ???

 

28. 나에게 로쇼란 : 이런 질문의 답은 <<전부>> 인게 당연하잖아요ㅋ.ㅋ♡ 제 삶의 활력소 제가 일하는 이유ㅋㅋㅋ저의 기분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치는 사람이죠.

 

29. 로쇼에게 듣고 싶은 말 : 서로 사랑해서 연애하다보면 역시 끝은 뻔하죠...( ˘͈ ᵕ ˘͈♡) 앞으로도 쭉 곁에 있어달라는 식의 말을 듣고 싶네요. 단 둘이서만 있는 곳, 잡힌 분위기 속에서 난 받아줄 준비됐어 오빠ㅇㅇㅋ♡♡

 

30. 로쇼에게 하고 싶은 말 : 지금까지 고마웠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 라고 말 하고 싶네요. 우리 오늘 359일 이던데 제가 말썽이 많아서 저희 오빠가 저 때문에 고생을 좀 하셨거든요. 그래도 저 책임져줄 수 있는 사람 자기뿐인거 오빠도 아시는지 항상 곁에 있어주더라구요. 내가 더 잘할게 ....

 

 

30일 동안 지켜봐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거 하니까 오빠를 향한 제 마음이 더 진지해지고 또계속 불타오르는거 잇죠?ㅋㅋㅋ우리 더더 오래갈게요 꼭 결혼에 골인할게요 지켜봐주세요. 사이버부모님들